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분들이 잘 몰랐던 복리 계산 72의 법칙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복리 계산에서 복리가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복리가 좋은 것은 이제 알았습니다. 그러면 복리 계산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도대체 72 법칙은 무슨 소리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리로 계산을 하였을 때,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기를 알 수 있는 것이 72법칙의 핵심입니다.



보통 아~ 100만원이 있는데 200만원을 만들고 싶다. 혹은 1,000만원이 있는데 2,000만원을 만들고 싶다~ 등의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그럴 때 사용되는 것이 72 법칙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72에서 수익률을 나누면 2배가 되는 시기가 나옵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의 돈을 연 4% 이율 복리상품에 넣었을 때, 언제 200만원이 될까? 물론, 현재 4% 상품은 드물겠지만 2%든 3%든 72 법칙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은행 가면 당연히 계산해주겠지만 ^^)



자, 4%라고 가정을 했을 떄, 72에서 4를 나누면 18년이 됩니다. 말 그대로 72에서 이율 혹은 수익률 4를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18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100만원을 연 4% 이율 상품에 18년 동안 넣고 있으면 18년 뒤에 200만원이 되어 있다~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단리로 계산을 하면 100만원의 이자는 4만원이기 때문에 4만원 x 25년을 해야 100만원이므로 원금의 2배가 되는 시기는 25년이 걸립니다. 하지만 복리 계산으로 72 법칙을 적용하면 18년이 나옵니다. 결론적으로 단리는 2배가 걸리는데 25년, 복리는 18년이니까 어마어마한 차이죠? 복리의 마법입니다.



반대의 경우에도 복리 계산 72 법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5년 안에 원금을 2배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어떻게 계산을 할 수 있을까요?



72에서 5를 나누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14.4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1년에 14.4%의 수익을 낸다면 5년에 원금의 2배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뭐, 저축은 이런 상품이 없으니 펀드 혹은 주식 수익률로 목표를 잡고 행동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아~ 1,000만원이 있는데 이 원금 1,000만원을 나는 5년에 2,000만원으로 만들고 싶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 1년에 14.4%의 수익을 내면 되겠구나~ 할 수 있겠습니다.



참 쉽죠? 한 가지 주의사항은 72 법칙은 단리 계산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리 계산으로 적용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금으로만 활용하시면 안됩니다.


예를 들면, 주식 투자를 통해서 100만원을 투자해서 수익을 냈다면 그 수익도 같이 재투자를 해야지 72 법칙이 적용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리 계산 방식이죠? 100만원 원금에서만 계속해서 수익을 내려면 단리로 계산을 해야 합니다.


ex) 단리로 주식투자 100만원 투자 / 수익률 4% / 4만원 이니까 25년을 하면 됩니다. 복리로 주식투자 100만원 투자 / 수익률 4% / 복리이기 때문에 18년을 하면 됩니다. 엄청 큰 차이죠?



여기까지 복리 계산 72 법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죠? 핵심은 복리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무언가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좋은 글로 찾아 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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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리 복리 차이를 알면 돈이 보인다  (0) 2019.03.15


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재테크 그리고 저축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단리 그리고 복리의 차이를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분들이나 혹은 신입 직장인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재테크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 필요성을 느낀 분들이 이 글을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말씀 드리면 단리와 복리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무조건 복리가 좋습니다! 같이 단리 그리고 복리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리 - 일정한 시기에 '원금'에만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



여기서 핵심은 원금에만 이자를 적용한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예를 한 번 볼까요?

100만원을 연4%의 이율로 3년 동안 '단리'로 저축을 한다면 얼마가 될까요? 위에서 배운대로 원금에만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계산이 참 쉽습니다. 100만원의 4% 이자는 4만원입니다. 1년차에도 4만원, 2년차에도 4만원, 3년차에도 4만원 그래서 3년 동안 100만원에 대한 이자 4만원 x 3으로 이자는 총 12만원입니다. 그리고 원금은 100만원이니까 총 112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복리는 무엇일까요?


복리 - 중복된다~ 할 때 '복'자를 사용합니다. 거기에 '리'는 이자의 '이'자를 써서 중복되는 이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정한 시기에 '원금 + 이자'에 이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위의 단리의 예시와 비교하기 위해서 100만원의 원금과 연 이율 4%의 상품에 3년 동안 복리로 저축을 한다고 했을 때, 1년차에는 100만원에 대한 이율 4% = 4만원입니다. 여기서 단리 복리 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2년차에는 원금 100만원에 대한 이자가 아니라 이자를 포함한 104만원에 대한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104만원에 대한 4%가 2년차의 이자입니다. 그러므로 3년차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단리와 복리는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무조건 복리가 좋습니다.



위의 예시는 금액이 10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차이가 크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서 금액이 커지고 기간이 오래된다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리의 마법이라는 이야기를 시중에서는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단리는 100원이 있는데 100원에 대한 이자 10%를 받는다고 가정할 때, 100원 + 10원 / 100원 + 10원 이런식으로 받는 것이고 복리는 100원 + 10원 / 110원 + 11원 이런식으로 받는 것입니다. 원금에만 이율을 적용해서 받는 것이 단리, 그리고 원금+이자에 이율을 적용해서 받는 것이 복리가 되겠습니다.


금액이 크면 클수록, 기간이 길면 길수록, 복리의 마법은 커집니다.



여기까지 단리 복리 차이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엄청 단순한 것 같지만 그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을 계산하시든 혹은 재테크를 하시든 저축을 하시든 무엇을 하시든 간에 단리보다는 복리로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더욱 좋은 자료들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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