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이번에는 5G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종목들 중에 대형주인 통신사 종목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5G 종목들은 수십 종류가 됩니다. 워낙에 IT 그리고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엮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만큼이나 다양한 업체들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종목들을 다 다루지는 못하고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통신3사 종목들을 간.단.하.게. 한 번 보려고 글을 적습니다. 솔직히 뭐, 한국에서 통신 3사는 매출이나 전망의 변동폭 자체가 크지 않아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이야기 할 때 항상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번에는 맛만 보고 다음 글에서 종목별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 주가 및 전망

가장 먼저 SK텔레콤입니다. 일봉으로만 보았을 때 저점은 253,000원 고점은 291,000원입니다. 물론 여기서 일봉은 6개월 정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간에 따라서 저점과 고점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특이한 점은 2018년 10월에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 자체에 엄청난 하락이 있었는데 그때의 가격과 지금의 가격이 비슷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K텔레콤만 이런 것이라면 문제가 있는 것이고 통신 3사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면 큰 문제는 없는거겠죠. 일봉으로는 지금 가격에서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통신주이기 때문에 대내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SK텔레콤 주봉입니다. 주봉으로 보았을 때, SK텔레콤 주가의 저점은 216,500원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위아래 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주봉이라서 그 기간이 길다는 점은 감안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의 자리는 25만원 정도를 지지 받냐 못 받냐가 쟁점이 되겠습니다. 


신규로 투자를 생각한다면, 25만원까지 내려왔을 때 1차로 매수하는 전략이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내려가는 방향에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매수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올라가는 타이밍에서 잡아야 합니다.



5G 대형주 SK텔레콤 월봉입니다. 2012년에는 12만원까지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주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의 텀이 굉장히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게감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올라갈 때는 묵묵히 어느정도 기간 올라가지만 반대로 내려갈 때도 계속 내려갑니다. 한 번에 턴을 바꾸는 종목들도 있지만 대형주 중에서는 사실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어떤 큰 이슈가 있거나 이를 빌미로 어떠한 주체에 의해서 턴을 해야 하는데 대형주를 턴 시킨다는 것은 자금이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월봉으로는 22만원까지 내려온다면 강력하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려와서 횡보 후 악재 없이 상승할 것 같으면 강력하게 매수 할 수 있는 타이밍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때는 그때의 상황이 또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악재나 돌발상황이 없다는 조건하에 그렇습니다.



실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출액의 큰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반면에 영업이익이 감소하는데 당기순이익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 자체의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욱 대단하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5G 시대가 도래하면 통신사 종목들은 수혜를 그대로 1차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의 개선도 병행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배당이 감소한 것은 조금 아쉽네요.


2017년에 3.75%로 감소를 하였고, 2018년에는 3.3%로 또 한 번의 감소가 있습니다. 



"총평"

지금 자리가 나쁜 자리는 아니다. 대내외 악재에서 크게 흔들림을 보이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5G는 계속해서 진행중이고 횡보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혹시나 어떠한 이유로 하락을 한다면 1차로 25만원 / 2차로 22만원 선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장 핵심은 내렸다고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렸다가 올라가려고 할 때 혹은 올라갈 때 매수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SK텔레콤 주가 및 전망 문제가 아니라 모든 주식 매수 매도에 있어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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