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동부제철 종목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종목 같은 경우에는 뭐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죠? 강재, 비철금속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철강 업계의 불황에 따라 재무구조가 악화되었고 2014년에 채권금융기관(채권단이죠?)과 경영정상화 계획을 이행 중에 있습니다. 열연강판, 완제품인 냉연간판 등을 생산합니다. 이러한 강판은 가전, 자동차, 조선업, 건축업 등에 사용이 됩니다.


2019년 3월 14일 13시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620억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2019년 3월 13일 기준의 자료입니다.


먼저, 일봉입니다. 동부제철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공시로 인하여 6% 하락하며 마감을 하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3월 14일 13시 기준에서도 동부제철 주가는 2%정도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어느 종목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굉장히 좋지 않은 일입니다.



왜 동부제철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되는가?

이런 류의 문제를 파악할 때는 공시가 가장 정확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 발생공시 어쩌고~라고 이야기가 나옵니다. 매출액이 낮은 것은 아니고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이 문제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음식점을 하는데 자본금으로 1억을 가지고 있었는데, 장사를 하다가 손실이 나고 하다 보니까 6천만원의 손실을 봐서 자본금이 4천만원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아니고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아래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동부제철 관리종목 지정에 관한 우려가 왜~ 문제가 되는지, 얼마나 그런 것인지 자본잠식에 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전사업연도는 2017년 기준이고, 당해사업연도는 2018년 기준입니다. 매출액이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확인 가능하시죠?


그리고 밑에 재무현황을 보면 자산총계, 부채총계, 자본총계, 자본금 등이 나옵니다. 이를 계산했을 때 직전사업연도에는 자본금 비중이 84.1%였었는데 2018년을 정리해보니 42.7%까지 낮아졌다.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 회사 돈 없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밑에 이유도 간단하게나마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재료 및 부재료의 가격이 상승을 하였지만 판매가격은 그만큼 오르지 못하여 영업손실이 확대가 되었다.



동부제철의 실적입니다. 매출액은 2조가 넘어 갑니다. 하지만 많이 파는데 영업이익은 뒷받침이 되고 있지를 않습니다. 한 마디로 고생만하고 돈은 못 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출액이 낮아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에서 한 이야기처럼 제품 원가는 상승을 했는데 제품 가격은 그만큼 상승을 하지 못해서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경우는 회사가 자본금이 많아야 버틸 수가 있습니다.  결국 돈 있는 회사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더라도 몇 년 고생하면 경쟁자들이 알아서 파산할 것이고 그때가 되면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결국 버티는 자의 승리죠?


다만, 동부제철의 경우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았을 때 버틴다 못 버틴다를 떠나서 관리종목에 지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채권단 혹은 다른 곳에서 자금을 투입한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냥 지금 상태로 흘러간다면 동부제철은 관리종목 지정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종목은 투자를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시나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손절하고 나오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동부제철 주가 자체가 높아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 공매도 종목 및 수량 확인하는 법

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공매도에 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많은이 아니라 공매도를 하지 않는 모든 투자자의 적입니다.

KRX에서 제공하는 공매도 종합포털입니다.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KRX는 한국거래소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공매도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공매도 종합 포털 등이 활성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제도란 무엇인지, 공매도 통계는 어떠한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매도에서 '공'은 空 빌 공입니다. 말 그대로 비다라는 뜻인데요,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공매도를 허가하는지 알 수 없다~라고 할 수 있지만 공매도는 이론적으로는 그렇게 나쁜 제도가 아닙니다.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하락을 할 것 같으면 공매도를 해서 손실을 줄일 수도 있으며, 고평가된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말도 안되게 고평가된 주식들은 적정 주가를 찾을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친다거나 상승하려는 유망 종목에 대해서 공매도를 강하게 하면서 많은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표적으로 셀트리온이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공매도 종합 포털에 들어오시면 주식 공매도 종목 및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 통계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종목을 검색하고 조회기간을 설정하면 공매도 수량과 거래량 잔고수량 및 거래대금 그리고 잔고금액까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매도가 많은 종목들을 피하면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매도를 한다는 것은 하락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악재가 있을 수도 있으며, 공매도를 하고 주식을 팔기 때문에 자금으로 주가를 다운 시키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가를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매도의 많고 적음이 무조건적인 지표는 될 수 없겠지만 보조지표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투자를 하시기 전에 종목에 대한 공매도 현황이 어떠한지 등을 체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신용물량이 어떠한지 등에 대해서는 체크를 많이 하시는데 주식 종목에 대한 공매도 수량과 금액 등은 확인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신용이나 공매도나 사실 오를 종목은 오르고 내릴 종목은 오르기 떄문에 같이 살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신용이 5%가 된다~ 6%가 된다~ 등으로 이야기하면서 신용이 많아서 이 종목은 못간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가는 종목은 잘 갑니다~ 그 신용의 수치가 모두 개인투자자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만약에 그 종목을 핸들링하고 있는 세력이 그 신용의 주체라면...? 신용을 높여서 불안감을 조성하여 낮은 가격으로 물량을 받을 수도 있으며, 신용을 사용하여 더욱 많은 금액으로 해당 종목을 매수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신용이 많다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항상 그렇다라는 것은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번 글에서는 주식 공매도 종목에 대한 수량 및 거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공매도에 대한 정의와 우리가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공매도에 대한 설명 등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





2019년 3월 10일 일요일 한국거래소에 기재된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료임을 밝힙니다. 추후에 신규상장 혹은 상장폐지로 인하여 상장회사의 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의 이동으로 인하여 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 등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코스피(유가증권), 코스닥, 코스넥 시장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진입순서를 따지자면 코스넥 -> 코스닥 -> 코스피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코스피 종목이 코스닥 종목보다 좋다, 우량하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요건 자체가 코스피 진입이 가장 까다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피는 안정적인 종목들이나 대기업 종목들이 많고, 코스닥 및 코스넥은 벤처나 바이오 종목들이 많기도 합니다. 다만, 종목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회사는 788개입니다.




코스닥 시장에는 1,325개의 상장회사가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에 더욱 많은 종목들이 존재하는게 맞겠죠? 우리가 흔히 아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SK, KT 등 대기업들은 모두 코스피 종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코스닥이라고 무조건 코스피 종목들에 비해서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종목별로 비교하면 코스닥에 있는 몇 종목들이 코스피의 하위 종목들보다 훨씬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코스피 종목들이 훨씬 우량합니다. 특히나 코스피 200으로 대표되는 종목들은 상장회사 중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목들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코넥스 종목은 151개입니다.

비상장 종목들은 장외주식 거래소에서 거래를 해야 하는데 개인이 거래하기에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주식을 거래한다는 것은 결국 회사에서도 이러한 자금을 바탕으로 성장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넥스 시장을 만들어서 코스닥 혹은 코스피에 상장을 하기 전에도 거래를 할 수 있게 만든 시장이 코넥스 시장입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크게 활성화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딱히 종목에 대한 정보나 확신이 없다면 코넥스 시장은 손을 안대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코스닥 + 코스피 시장으로 대표되는 주식시장 상장회사 종목들만 하더라도 이미 2,000개가 넘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상장회사는 총 2,2264개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2019년 3월 10일 기준으로 한국거래소의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코스피는 788개, 코스닥은 1,325개, 코넥스는 151개입니다. 수많은 종목들이 있으니 너무 한 종목에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까지 주식시장 상장회사는 몇 개 일까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한컴유니맥스 주가 및 전망


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이번은 한컴유니맥스 종목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종목은 표현을 좋게 하면 다재다능한 종목입니다. 철도, 원자력, 방산 등 다양한 테마에 걸쳐 있습니다. 그래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를 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 - 철도 및 원자력 등으로도 상승을 하다가 어느샌가보면 금요일처럼 방산주로 상승을 하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종목입니다. 거래량을 보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봉입니다. 한컴유니맥스 주가 및 전망은 개인적으로는 지금 현재의 자리보다는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다입니다. 즉,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남북 경협 및 북미 협상 등에 관한 문제는 완전히 종결된 것이라고 할 수 없으며, 다양한 테마에 걸쳐 있기 때문에 충분히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월봉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한컴유니맥스 실적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실적은 주가 및 전망 예측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식들이 그렇지 않은 점도 많습니다. 실적이 좋다고 주가가 무조건 오르는 것도 아니고 실적이 안 좋다고 무조건 내리는 것도 아닙니다. 한컴유니맥스 실적 자체는 전년과 비교 할 것도 딱히 없지만 하락은 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종목은 정말 위기라고 느껴지는만큼 실적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고서야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신경 안쓰셔도 괜찮습니다.



한컴유니맥 기업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다양한 테마에 엮여 있습니다. 원자력, 철도, 방산 등 그렇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팔방미인, 나쁘게 말하면 잡주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주가 및 전망에 대해서 말하자면 현재보다는 더욱 상승할 수 있는 테마나 수급 및 자리 등에 위치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날려 썼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2019년 바이오 주식 종목들 시동거나?"

코스피 및 코스닥 바이오 주식 종목들의 외국인 순매수세가 강합니다. 아래의 마켓포인트 자료를 살펴보면 2월 27일에서 3월 7일 기준으로 코스피 코스닥 바이오 주식 종목들에 대한 외국인의 수급을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스피에서는 반도체로 대표되는 SK하이닉스 그리고 삼성전자를 매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KB금융, 삼성전기, 현대차 등에 대해서 순매도가 높았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휴젤, 대아티아이, 코오롱생명과학이 순매수 상위권에 랭크 되었습니다. 특히 대아티아이 종목을 제외하면 모두 바이오 종목이라는 것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이오 종목들은 2018년 잇단 악재로 인하여 하락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바이오 종목들 중에서도 좋은 주식들은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상승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및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테마라는 것은 계속 돌고 돌기 때문에 반도체 -> 바이오 종목으로 테마가 이동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반도체의 부진은 한참 전부터 예상되었었기 때문에 자금이 어디로 이동할지 선포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반도체에 몰려있던 자금이 가는 곳이 2019년 코스피와 코스닥 주식 종목들을 선도하는 테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사실, 대북테마 -> 반도체 -> 바이오라고도 할 수 있지만 대북 테마주는 실체가 워낙 없기 때문에 일단 제외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 시장은 IT, 자동차, 건설, 바이오 종목들이 크게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데 자동차와 건설 테마는 호재 등이 빈약하기 때문에 사실 이쪽은 단기적으로는 크게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자동차는 더욱 그런 것 같고... IT는 2018년에 반도체 호황으로 계속 시장을 주도했었기 때문에 순서상으로 바이오 종목에 수급이 몰리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순매수 상위권에 랭크된 종목 중 외국인이 가장 큰 규모로 매수한 종목은 메디톡스입니다. 여기서는 월봉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3만원까지 갔다가 55만원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월봉을 이렇게 보았을 때 꾸준하게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메디톡스는 아시다시피 보톡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영업이익률이 굉장히 높아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잘 나옵니다. 밑에서 보실 휴젤이라는 종목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디톡스와 휴젤은 보톡스 관련 대표종목입니다. 어쨌거나 메디톡스 차트를 살펴보면 지금 자리가 나쁘지 않은 자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돌발 악재가 없다면 하락해봐야 크게 내릴 자리는 아닙니다.



위의 내용들을 종합했을 때, 2019년 바이오 주식 전망 자체는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테마는 순환하는데 바이오 주식 종목들 외에 딱히 수급을 받을 수 있는 테마군이 없기도 합니다. 바이로메드 월봉을 보면 이 종목도 크게 상승을 한 후에 조정을 살짝 받는 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 월봉을 보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휴젤 종목입니다. 제일 처음 종목이었던 메디톡스와 마찬가지로 보톡스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메디톡스와 휴젤은 미국 그리고 중국 및 유럽 등에 보톡스 관련 특허를 내고 진행중인데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 누가 먼저 발을 내딛어서 진행을 하고 있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어느 종목이 어느 나라에서 무엇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면 둘 중 어떤 종목의 전망이 더욱 좋은지 알 수 있겠죠? 나중에 메디톡스 vs 휴젤로 포스팅을 한 번 하고자 합니다.



코오롱생명과학 종목입니다. 굉장히 크게 한 번 상승을 하고 조정을 받아서 지금 가격대에서 오랜시간 머물러 있었습니다. 큰 변동없이 8만원대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여기서 한 번 우상향으로 틀어주기만하면 충분히 10만원 중반까지는 상승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조만간 위든 아래든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아무래도 바이오 주식 전망이 좋다고 가정했을 때, 혹은 바이오 테마에 수급이 몰린다고 가정했을 때 상승할 확률이 더욱 높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2019년 바이오 주식 전망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뭐 상대적인 개념도 있습니다. 2018년에 비해서 전망이 좋지 않은 IT 반도체 관련주부터 계속해서 고전을 하고 있는 자동차 주식들 그리고 국내에서는 힘을 못 쓰고 있는 건설주식까지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성장하는 테마 자체가 크게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테마가 빈약합니다. 2018년도에도 반도체가 이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 다른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마이너스였죠? 올해는 그나마 좋다고 예상하는 곳도 있는데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종합하면, 2019년 바이오 주식 전망은 구름 뒤에 가려진 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바이오 종목들의 호재(임상실험, 기술이전, 개발 등)가 이어진다면 충분히 2019년을 대표하는 테마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웹케시 주가 및 전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제자 3월 6일에 NH투자증권의 긍정적인 리포트가 나오면서 급등을 하였으며 오늘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리나라 프로그램이 특히나 잠재 성장력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웹케시의 경우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계속해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글이 올라가는 시점은 15시 이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시간 대응을 보기 보다는 웹케시 차트(일봉, 주봉, 월봉)를 통한 주가 및 전망(실적 및 리포트)을 보려고 합니다.


사실, 상장 이후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차트의 큰 의미는 없습니다.

웹케시 차트 추이 -> 웹케시 리포트를 통한 B2B 사업구조 분석 

순으로 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웹케시 일봉입니다.

상장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하락 후 반등하면서 조정을 받다가 어제자의 리포트를 통해서 거래량이 상승하며 큰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오늘은 계속 상승을 하고 있네요. 흐름 자체는 굉장히 좋죠? 



주봉입니다. 십자도지 후 밑꼬리 달고 쭈욱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뭐 걸릴 것이 없어 보입니다. 리포트에서는 6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죠? 그만큼 뛰어난 사업성을 바탕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월봉차트입니다. 사실 월봉 차트는 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상장 이후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주봉차트나 월봉차트로 주가 및 전망을 알아보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과 증권사 리포트 분석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적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종별로 적정주가를 산정하는 방식이 굉장히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관심을 받아서 상승을 할 수 있는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의 리포트에서 핵심을 살펴보면,

1. 웹케시와 비슷한 사업을 하는 미국 상장 주식과 PER을 비교했을 때 웹케시의 적정 주가는 6만원이다.


2. 현재 점유율이 낮기 때문에 앞으로 폭발적인 고객 성장이 예상되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서 꾸준하게 고객을 유치하여 전반적인 회사의 미래가 밝음. 경리나라 프로그램 자체의 경쟁력이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판단됨.




결론적으로 웹케시 주가 및 전망을 살펴보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용하는 고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B2B 구조의 특성상 한 번 사용을 하게 되면 이탈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사업의 지속성 측면에서도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경리나라 프로그램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경리업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느 회사에서나 필요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상승을 한 종목에 대해서는 대응에 자신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매수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수준을 넘어서 역대 최악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는 것이고 뭐고 간에 결과적으로 미세먼지는 대한민국을 덮고 있고, 마땅한 해결책 또한 없으니 국민들이 '자생'해야 함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본 사람들은 왜 마스크를 저렇게 쓰고 다니나 생각했는데,,, 물론 배경은 다르겠지만 이제는 한국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하는 이들을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 워낙에 미세먼지가 강하기 때문이겠습니다. 특히 뭐~ 이 정도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나 하시던 분들도 이제는 심각해진 미세먼지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을 열어 제대로 환기를 시키지도 못하겠고, 공기청정기가 이제는 필수인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있는 학교 등 단체에도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미세먼지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휴대하기에는 마스크, 집 등의 공간에는 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미세먼지 관련주 섹터를 크게 나누어서 마스크 관련주 종목들과 공기청정기 관련주 종목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공기청정기 대장주 및 수혜주 종목들을 위주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기사입니다. <청정기 쇼핑검색 순위 보니… 위닉스·샤오미·삼성·다이슨·LG 순> 위닉스는 사실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로 엄청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아는 이름들이 많죠? 굳이 나누자면 위닉스와 샤오미의 경우는 가성비 측면이고, 삼성과 다이슨 그리고 LG의 경우에는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측면이 어느정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공기청정기 수혜주 첫 번째 '위닉스'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제습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상장회사입니다.

<사진 : 위닉스>


공기청정기 수혜주 두 번째 '삼성전자'

뭐, 전자제품하면 삼성전자~ 라고 하겠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사실 반도체 + 무선사업부의 매출이 엄청나며, 시가총액 자체가 이러한 테마로 움직이기에는 말이 안되는 종목인 것, 다들 아시겠습니다. 테마로 움직임은 불가하기에 패스


<사진 : 삼성전자>

공기청정기 수혜주 세 번째 '다이슨'

다이슨의 경우 청소기부터 시작하여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전 제품의 혁신을 불러 왔습니다. 가전제품이 이렇게 디자인이 괜찮을 수 있구나! 가격이 비싸도 팔리구나! 하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상장이 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패스


<사진 : 다이슨>

공기청정기 대장주 네 번째 '신일산업'

에어써큘레이터부터 시작해서 제습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히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합가전사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가구 시대에 맞는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대장주 다섯 번째 'LG전자'

백색가전은 LG ! 생활가전 분야에서 LG전자를 빼놓을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공기청정기라는 분야에 있어서 브랜드 파워가 강력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LG전자도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테마 하나로 움직이기에는 덩치가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웨이, 대유위니아, 크린앤사이언스, 웰크론, 하츠 등의 상장한 기업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기청정기 대장주 및 수혜주 종목들을 소개만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기회가 된다면 종목별 분석을 통해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대형주는 - 코웨이

중소형주 - 대유위니아, 크린앤사이언스, 웰크론, 위닉스, 신일산업 종목으로 구성된 공기청정기 수혜주 종목들 중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알아봐야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위닉스가 독보적인 대장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지켜봐야 알 수 있겠죠? 그리고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종목들은 이미 움직임을 어느정도씩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좋은 글로 찾아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청정한 공기로 그나마 살기 편하다는 제주도까지 뿌옇다고 하니 뭐, 외출에 꼭 마스크 등으로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어쩌다가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해졌는지, 해결방안은 없는지 참 아이러니합니다. 당연히 미세먼지 관련주 종목들을 안 찾아볼 수가 없겠습니다. 많은 종목들이 있지만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그리고 테마로 형성되었다고 하기도 힘든 종목입니다. 애매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두면 뭐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은 종목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관련주 신일산업"


오늘 살펴 볼 종목은 미세먼지 관련주 신일산업입니다. 사실 이 종목은 선풍기 국내 점유율 1위의 회사입니다. 벌써 회사의 역사가 60년이나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60년이나 살아남은 장수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고, 또 다르게 생각하면 60년이나 살아남았지만 크게 변화가 없는 회사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이종목은 적대적M&A 전후로 나뉩니다. 몇 년전에 적대적 M&A에 노출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사측이 방어에 성공하였으며 지금은 그 세력들이 물량을 다 정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60년 동안 주가가 빌빌거리고 제대로 매출액 등의 상승이 없으니 화가 난 주주들이 사측 반대편에 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측은 표 대결에서 승리를 위해 그리고 화가 난 주주들을 달래기 위하여 배당금 지급 + 활발한 경영혁신 등을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날씨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지만 어쨌거나 결과적으로 신일산업의 에어써큘레이터가 있었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큰 실적을 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가실텐데, 신일산업 실적의 경우 에어써큘레이터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관련주 신일산업 주가 및 전망을 살펴보면, 뭐 부정적일 것은 몇 가지 없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자체의 마인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선도하지는 못한다는 느낌이 첫번째입니다. 그리고 대주주의 너무나도 낮은 지분율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혁신적으로 성장할만한 아이템 개발이 부족하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이는 곧 트렌드 선도와도 맞물리는 개념이면서 고급화 전략의 부재로 가격 경쟁력에서 항상 시달릴 수 밖에 없음을 뜻합니다.


최근 몇년이야 말도 안되는 폭염 + 추위로 인해서 에어써큘레이터 그리고 에코히터 등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실적이 좋아졌지만 계절이라는 것이 도움을 주지 못할 때 과연 얼마나 유연하게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어쨌거나 이 회사는 이러한 점을 의식했는지 선풍기 회사에서 종합가전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평을 살짝 보면 '가성비가 좋은' 이미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일산업에서 신일로 브랜드명을 바꾼 것 같은데 차라리 공격적으로 세련된 이름 + 고급화 전략으로 나가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슨처럼 요즘에는 비싸더라도 제품만 괜찮다면 충분히 구매를 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의 가장 강점인 모터를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을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안주하는 느낌이 많이 들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신일산업 주가를 나타내는 일봉입니다.

2천원을 몇 번 넘어선적은 있지만 쭈~욱 하락하다가 작년 7월에 보물선 + 폭염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밑에 거래량 부분입니다. 동그라미를 쳐놓은 곳을 보면 거래량이 굉장히 많이 발생을 하였는데 이는 신일산업 유통량을 넘어선 수준입니다. 이 주식의 상장수량이 7천만주가 넘는데 그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한다는 것은 굉장히 특이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털기라고 봐야할지, 매집이라고 봐야할지는 사실 의견이 분분합니다. 털기라고 보면 뭐 털었나보다~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고, 매집이라고 본다면 충분히 2천원 이상을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털기나 매집을 떠나서 신일산업 실적이나 전망을 본다면 주가는 2천원을 넘어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주가 관리에 미흡하다는 점인데 조금만 사실 신경을 쓴다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사물인터넷 관련주 종목들이 상승할 때, LG 유플러스와 합작으로 하는 IOT 선풍기를 홍보 및 활용하고, 미세먼지가 오늘처럼 심할 때는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공기청정기를, 습할 떄는 제습기를, 더울 때는 에어써큘레이터, 선풍기, 에어컨 등을, 겨울에는 에코프로 등으로 충분히 주가를 견인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많은데도 제대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실적이 상승을 하더라도 주가는 움직이지를 않는 소외주식으로 지금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와 기관에서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조금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워낙 하락한 것도 많고 위아래 변동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상승한 것 처럼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외국인이 사상최대 수준으로 매수를 하고 있으며 기관도 사모펀드에서 입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시세를 한 번 분출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의 신일산업 주가를 나타내는 주봉을 살펴보면, 주봉상 3중 바닥을 다지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가적인 상승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2천원 중반대에 워낙 매물대가 많고 이 이상 주가가 상승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때는 되어봐야 이후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종목은 사실 실적이 올라도 혹은 내려도 뭐 반응이 없습니다. 그만큼 수급이 별로 없고 관심이 없다 보니 예측하기도 참 힘듭니다. 이렇게 힘든 종목은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월봉입니다. 월봉으로도 뭐 그렇습니다. 크~게 상승을 한 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이유로 빌빌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급이 뒷받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참 그렇습니다. 특이한 점은 월봉과 상관없지만 오늘 미세먼지 관련주 종목으로 영향을 받은 것인지 외국인 등의 매수세가 붙으면서 5%나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 종목에서 이정도의 상승은 굉장히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관련주 신일산업 실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출액이 굉장히 높은 상승률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영업이익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마찬가지이며 배당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나오고 있는 형국입니다. 시가총액은 지금 현재 가격 1,555원에 1,100억 수준입니다. 어떻게 보면 영업이익을 150억(2018년 기준) 가까이 내는 회사인데 시가총액이 1,100억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은 굉장히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제조업이라는 업종의 한계가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의 실적 등이 이러한 상승세로 유지가 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지금의 주가는 굉장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1,500원 밑에서는 주워 담으면 충분히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세먼지 관련주 신일산업 종목을 알아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여름 계절 관련주 종목입니다. 선풍기 및 에어써큘레이터 등을 필두로 가장 큰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에코프로 등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계절성을 떠나서 종합가전사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개선되고 배당도 높아지고 있으며 주가만 따라서 상승을 해준다면 참 좋은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일산업 주가 및 전망은 개인적으로 밝다고 생각하는데 참 재미도 없고, 수급이 없다 보니 생각만큼 안 움직이는 종목이라는 점은 꼭 명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목에 대한 다양한 토론 등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포스팅에서 놓치는 부분도 굉장히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직장인재테크연구소입니다.

5G 수혜주 KT 주가 및 LG유플러스 주가 전망입니다. 사실 통신사 종목들은 워낙에 리포트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대형주 중에서도 초대형주 종목들이기 때문에 분석의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여 왔는지 통신 3사가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정도로 간단하게만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형주 종목들은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주가가 크게 움직일만한 이슈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사실 있어도 워낙 크기 때문에 이 덩치를 움직일만한 이슈가 잘 없습니다) 잘 다루지 않습니다. KT -> LG유플러스 순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KT 일봉입니다. 쭈~욱 하락하면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아현지사 사태 이후로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단기적으로 다중 바닥을 형성하고 있으며 횡보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둘만한 자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KT 주봉을 보면 주가 전망은 여기서 다소 하락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KT라는 종목 자체가 워낙에 무거운 종목이고 변동폭이 적다보니 26,000원대가 여기서는 바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가격이 28,450원이기 때문에 큰 갭 차이는 아니지만 차트상으로는 갭이 꽤나 있어 보이네요 ㅎㅎ



"KT는 박스권 매매의 최강 종목"

월봉입니다.

최소값이 26,050원이네요? 26,000원 초반대가 온다면 아무 생각없이 매수를 하더라도 괜찮아 보입니다. 웬만해서는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종목들이 많지 않은데 KT는 박스권 매매로 굉장히 유용한 종목입니다. 이제 5G를 통해서 상승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크게는 3만원 밑에서는 사고 위에서는 팔고, 더 세분화한다면 28,000원 밑에서는 사고 3만원 위에서는 팔고 전략이 몇 년 동안 먹히는 종목입니다.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재미가 없지만 직장인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측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꾸준히 이정도를 유지하는 것도 참 대단한 일입니다만,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또한 KT는 정부의 입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어떻게 보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당은 3.31%에서 이번에 3.6%로 증가하였습니다. 감소하고 있는 SK텔레콤과는 다른 모양새입니다.





"LG유플러스 또한 단기바닥"

LG유플러스 종목 또한 단기바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신3사 종목이 모두 비슷한 형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주 종목들이고 기간산업이다보니 큰 변화가 잘 없습니다.



주봉을 보면 LG유플러스 주가 자체가 가장 변동폭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SK텔레콤도 크기는 했지만 LG유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우상향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14,000원 초반대에서는 긍정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꾸준한 우상향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본적으로 통신3사 중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경영을 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장 선호하는 주식입니다. 뒤늦게 통신 시장에 진입했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자 노력했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월봉으로는 추세가 무너진다면 12,000원 정도까지는 보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다만 5G 수혜주 종목이니만큼 계속해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유플러스 실적입니다.

SK텔레콤 그리고 KT 종목과는 다르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통신 3사에서 1위와 2위가 큰 움직임이 없는 상황에서 3위는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는 것 이기 때문에 실적면에서나 규모면에서나(움직이기 조금 더 편하다는 점) 모두 긍정적입니다. 물론, 1위와 2위에서 움직임이 있기란 쉽지 않겠지만 KT와 LG유플러스의 시가총액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의미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KT가 영업이익은 50% 더 높지만 시가총액은 20% 차이 내외입니다. 그만큼이나 KT 종목의 엉덩이가 무겁다는 점, LG유플러스의 수급이 좋다는 점을 알 수 있겠습니다. 배당은 2.86%에서 2.3%로 감소 할 예정입니다.



"총평"

5G 수혜주 KT와 LG유플러스 종목을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말씀을 드린 것 처럼 통신 3사 종목들은 사실 딱히 글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각종 증권사에서 매일 같이 리포트를 쏟아 내고 있기 때문에 훨씬 상세한 사항들을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각 통신사들 간의 배당의 추이와 차이점. 그리고 전반적인 경영 마인드 및 주가의 흐름 등을 크게 살펴 보았습니다. 성장성에서는 LG유플러스 종목이 좋아 보이고, 안정성에서는 KT 종목이 좋아 보입니다. 이상 5G 수혜주 종목들 중 통신주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 재테크 연구소입니다.

이번에는 5G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종목들 중에 대형주인 통신사 종목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5G 종목들은 수십 종류가 됩니다. 워낙에 IT 그리고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엮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만큼이나 다양한 업체들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종목들을 다 다루지는 못하고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통신3사 종목들을 간.단.하.게. 한 번 보려고 글을 적습니다. 솔직히 뭐, 한국에서 통신 3사는 매출이나 전망의 변동폭 자체가 크지 않아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이야기 할 때 항상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번에는 맛만 보고 다음 글에서 종목별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 주가 및 전망

가장 먼저 SK텔레콤입니다. 일봉으로만 보았을 때 저점은 253,000원 고점은 291,000원입니다. 물론 여기서 일봉은 6개월 정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간에 따라서 저점과 고점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특이한 점은 2018년 10월에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 자체에 엄청난 하락이 있었는데 그때의 가격과 지금의 가격이 비슷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K텔레콤만 이런 것이라면 문제가 있는 것이고 통신 3사가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다면 큰 문제는 없는거겠죠. 일봉으로는 지금 가격에서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통신주이기 때문에 대내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SK텔레콤 주봉입니다. 주봉으로 보았을 때, SK텔레콤 주가의 저점은 216,500원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위아래 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주봉이라서 그 기간이 길다는 점은 감안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의 자리는 25만원 정도를 지지 받냐 못 받냐가 쟁점이 되겠습니다. 


신규로 투자를 생각한다면, 25만원까지 내려왔을 때 1차로 매수하는 전략이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내려가는 방향에서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매수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올라가는 타이밍에서 잡아야 합니다.



5G 대형주 SK텔레콤 월봉입니다. 2012년에는 12만원까지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형주 종목들은 상승과 하락의 텀이 굉장히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게감 자체가 무겁기 때문에 올라갈 때는 묵묵히 어느정도 기간 올라가지만 반대로 내려갈 때도 계속 내려갑니다. 한 번에 턴을 바꾸는 종목들도 있지만 대형주 중에서는 사실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어떤 큰 이슈가 있거나 이를 빌미로 어떠한 주체에 의해서 턴을 해야 하는데 대형주를 턴 시킨다는 것은 자금이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월봉으로는 22만원까지 내려온다면 강력하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려와서 횡보 후 악재 없이 상승할 것 같으면 강력하게 매수 할 수 있는 타이밍이 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때는 그때의 상황이 또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악재나 돌발상황이 없다는 조건하에 그렇습니다.



실적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출액의 큰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반면에 영업이익이 감소하는데 당기순이익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 자체의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욱 대단하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5G 시대가 도래하면 통신사 종목들은 수혜를 그대로 1차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의 개선도 병행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배당이 감소한 것은 조금 아쉽네요.


2017년에 3.75%로 감소를 하였고, 2018년에는 3.3%로 또 한 번의 감소가 있습니다. 



"총평"

지금 자리가 나쁜 자리는 아니다. 대내외 악재에서 크게 흔들림을 보이는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5G는 계속해서 진행중이고 횡보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혹시나 어떠한 이유로 하락을 한다면 1차로 25만원 / 2차로 22만원 선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장 핵심은 내렸다고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렸다가 올라가려고 할 때 혹은 올라갈 때 매수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SK텔레콤 주가 및 전망 문제가 아니라 모든 주식 매수 매도에 있어서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차 투자한 엘리엇 고배당 요구"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의 요구로 현대차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주식을 매수한 엘리엇이 고배당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딴지를 걸고 있는 형국입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자동차의 경영이나 윤리 등에 대해서 좋게 바라보고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적이면서도 객관적으로 쓰고자 합니다.

"엘리엇은 ?"


엘리엇은 행동주의펀드입니다. 말 그대로 행동주의입니다. 일반적인 펀드에서 주식을 매수하고 수익을 내는 것에 그친다면, 행동주의 펀드는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주식을 대량매수한 후에 발언권을 얻어서 경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이때 발언권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하는 방향이겠습니다. 삼성과도 엮이면서 대한민국에 이름을 알렸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안좋게 볼 수도 있지만 행동주의펀드라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정당하게 투자를 하고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 모두가 바라는 일일테니까요. 이를 막대한 자본력과 다양한 네트워크로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현대차에 투자한 엘리엇"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은 2017년 말부터 현대차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해왔습니다. 대략 640만주를 매수하면서 현대차 지분의 3%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주식이 급락을 하면서 수 천억의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는 4,550억원의 손실을 봤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문제는 행동주의펀드 엘리엇 자체가 절대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가만있을리가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엘리엇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서 배당이라도 많이 받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한건지 고배당을 요구합니다. 당연히 그럴 수 있겠죠. 행동주의펀드니까 경영진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현대차의 영업이익이 2조 4천억원 정도가 되는데 엘리엇이 요구한대로 배당을 주게된다면 현대차가 지급해야 할 배당금은 5조 8천억원 정도가 됩니다. 말도 안되는 수치죠....? 행동주의라도 회사와 주주가 공생할 수 있는 제안을 하는 것이 마땅한데 영업이익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배당으로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엘리엇은 배당 외에도 무엇을 요구했나?" 

고배당 뿐만 아니라 현대차에 3명, 현대모비스에 2명 사외이사 후보를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현대자동차그룹측은 경쟁사 또는 거래관계의 회사 임원이라 수용이 불가함을 밝혔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45조원 투자계획에 있어서도 회의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현대자동차 그룹측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의 경쟁을 위해서 미래 투자를 늘리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총평"

행동주의펀드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주가치 제고가 잘 되지 않는 한국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첫번째로 영업이익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배당으로 요구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두번째로 경쟁사 혹은 거래회사 임원을 사외이사로 제안하는 것 또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세번째 45조원 투자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현대자동차 그룹측에서 한전 부지에 10조죠? 10조를 투자하는 순간부터 개인적으로 회의를 많이 느끼기도 했었고,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에 비해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대응을 빨리 하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고질적인 노조 문제도 항상 존재하구요. 

결론적으로 현대자동차의 투자 및 경영적인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근본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할 수 있고 그것이 더욱 좋은 방향인 것 같지만 영업이익의 2배가 되는 배당금 요구와 경쟁사 및 거래관계의 회사 임원의 사외이사 추천은 무리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손실이 워낙 크다보니 그리고 추후의 협상을 위해서 일부러 세게 나간 것 같은데 표면적으로만 보면 그렇습니다.







하노이에서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었고, 이제 세계의 시선은 미중 무역협상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같은 경우에는 무역전쟁을 멈출 수 있는 합의가 나와야지 협상이 될텐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키는 중국에게로 넘어간 모양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키를 떠넘겼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요구치 높아져"

아이러니하게도 하노이에서의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의 요구치가 높아졌습니다. 여기서 요구치라는 것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요구치를 높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하노이 회담을 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자 당당하게 빈손으로 회담을 종료하였습니다.


즉,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앞으로 있을 미중 무역협상도 얼마든지 엎을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특이하게 미국의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상승을 하고 있다니 이 또한 아이러니합니다.



"협상의 달인 트럼프"

정치인 이전에 한 평생 사업을 하였던 인물답게 협상에 대해서 굉장한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북한과의 회담을 이끌어 냈습니다. 어설픈 대화 수준이 아니라 '비핵화'라는 전제를 토대로 정상회담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이번 미중 무역협상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역전쟁이 발발한 것 자체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중국의 불공정한 거래(미국 입장에서)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해왔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전면적인 중국시장의 개방이겠지만, 지식재산권 도용, 기술이전 강요 등 부터 시작해서 심각한 무역불균형 및 위안화 절하 등에 대해서 불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도 쟁점 포인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노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나며, 미중 무역협상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미중 무역협상에서 웃는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바를 더욱 많이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각인되고 있는 전설적인 투자자가 있습니다. 바로 짐 로저스입니다. 짐 로저스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등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에 상장하고 있는 주식 '아난티'의 사외이사를 맡으면서 대한민국에서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짐 로저스의 경우 한국의 성장성을 굉장히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관련해서 다양한 발언들을 들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그의 생각을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다는 것에서 아주 좋습니다.


"한반도 전망 좋게 본다"

다만, 짐 로저스가 말하는 한반도는 남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한이야 이미 성장을 하였고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과의 관계가 좋아지면서 개방을 한다면 북한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인적자원 + 남한의 기술력 등이 합쳐지면서 한반도의 미래가 밝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어떻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이의 입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괜히 더욱 신뢰가 가는 것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세계경제 전망은 글쎄"

아난티 사외이사 짐 로저스는 위에서처럼 대한민국 경제 전망은 낙관적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북한과의 관계가 잘 해결된다는 전제조건이 있을 때가 되겠습니다. 


"키워드는 중국"

하지만 전반적인 세계경제 전망은 냉철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중국을 가장 경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들의 파산이 세계경제 위기의 도화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두고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보다 훨씬 큰 최악의 경제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중국의 경제 위기가 결국 세계 경제의 위기로 번진다는 이야기인데 충분히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이야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종종 나왔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단기간에 성장하면서 덩치가 커진만큼이나 부정적인 파급효과도 굉장히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인구감소와 일본은행의 통화완화정책 때문에 일본의 주식 및 엔화 등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 주식이 하락을 한다면 더 매수할 의향이 있으며, 다가올 위기에 대비해서 현금 보유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총평"
사실, 짐 로저스의 말이 아니더라도 현재 한국 경제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도 마찬가지고, 실물경제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현금 보유를 당장에 하기 보다는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닛케이와 짐 로저스의 인터뷰를 재조명하였습니다.






빚을 내서 투자한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2018년 이후 최대치라고 밝혀졌습니다. 

26일 기준으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개미)이 돈을 빌려서 주식을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규모가 10조 4천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신용거래융자 중에서 상위 종목돌을 살펴보았을 때,

남북 경협주 종목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는 것 입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대북 농업 관련주 아르아텍 - 12.06%

원전 해체 관련주 오르비텍 - 11.79%

대북 철도 관련주 대아티아이 - 10.42%

이외에도 아시아종묘나 좋은사람들 종목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남북 경협주 전망 어떠한가"



많은 투자자들이 빚을 내어 투자를 했지만 하노이 선언은 아무런 성과가 없이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목요일 장 막판에는 급락하는 종목들이 속출하였습니다.


이번 하노이 선언의 합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남북 경협주 전망 자체가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빚을 내어 투자를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을 취소하면서까지 일정을 그대로 마무리 하면서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어떠한 합의나 진전된 모습이 없었으며, 남아 있는 것은 불확실성이기 때문에 

남북 경협주 전망은 더욱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1.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문제 또한 주식 시장과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력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고 대응해야 할 것 입니다.


2.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 그리고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이 있겠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재까지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이 크지 않습니다. 특히나 남북 경협주 전망 자체는 더욱 어두울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북한 이외에는 출구가 없는 경제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의가 결렬 되면서 주식 시장에도 비상등이 켜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글쓴이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가 전반적으로 위기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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